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가 지난 1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중 약 72%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를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연합회에 따르면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이미 기술 및 현지화를 완료한 기업이 46.7%,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기업이 25.3%, 1년에서 2년 정도의 준비가 필요한 기업이 21.3%로 각각 조사됐다.
기업들이 느끼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24.4%가 해외우수기업과의 사업협력 구축능력 부족을, 23.7%가 해외 마케팅 인력의 부족을 꼽았고, 21.8%와 21.2%는 적절한 사전시장조사 미흡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제품의 경쟁력 미달 때문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2.6%에 그쳤다.
회사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초청하고 싶은 기업의 분야로는 57.6%가 해외 판매 유통망 구축, 16.5%가 투자유치 부문 기업을 초청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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