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으로 소리를 듣는 헤드세트 ‘웰리’가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파인컴이 개발한 `웰리`는 인체 공학적 설계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초경량·초소형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진동으로 원음을 그대로 전달해 FM라디오 청취, 휴대폰 연결, 각종 음향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장시간 헤드세트를 착용하는 어학 학습자와 텔레마케터, 헤드세트를 착용한 채 인라인 스케이트나 사이클을 타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일반인, 고막이 손상된 고령자와 난청자, 나아가 주변 소리를 들으며 통신해야 하는 특수직 종사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이컴은 인터넷(http://www.phicom.com)을 통해 사용 후기를 올리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달 28·29일 이틀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새학기 경품 대잔치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에게 웰빙헤드폰 웰리를 선물로 준다.
파이컴은 “청소년이 흔히 사용하는 MP3나 CD플레이어는 일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 자칫 귀울림, 난청 따위의 청각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며 “반면 이 제품은 고막이 아닌 얼굴 측면부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해 귀 건강을 유지하면서 음향기기와 주위 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웰리의 가격은 3만∼9만원대.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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