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업체인 에뮬렉스가 한국 영업 채널을 보강하고 국내 사업을 강화한다.
최근 방한한 조수길 에뮬렉스 본사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제품부터 미드레인지, 로엔드까지 제품군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올해부터 한국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에뮬렉스 최근 스토리지밸리(대표 채병우)를 한국 총판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또한 오는 7월 제주도에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콘퍼런스를 개최해 아태지역과 국내 고객사들을 초청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수길 부사장은 “올해는 한국시장에서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성장해 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에뮬렉스는 서버와 스토리지 또는 스토리지와 디스크를 연결하는 보드인 HBA 전문업체로 HP, EMC 등에 자사 제품을 OEM으로 공급하는 등 이 시장의 5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 메사에 있으며 4억 달러 매출에 직원수는 500여 명 규모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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