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솔텍(대표 전주선)은 산업자원부의 청정생산기술사업 지원을 통해 독자 개발에 성공한 무연 크림 솔더의 설비 능력을 월 20톤 규모로 갖추고 본격 양산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과 일본에 특허를 등록한 이 회사의 무연 크림 솔더 조성비율은 ‘Sn 1.7Bi 0.7Cu 0.6 In`으로 납을 포함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인데다 특히 젖음성·접합강도 등 솔더 특성이 우수, 기존 SMT용 납솔더와 대등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전주선 사장은 “하반기부터 LG전자·삼성전자 등 제조업체에 납품하고자 무연 크림 솔더에 대한 품질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에 앞서 지난해 말부터 암코에 무연 솔더 크림을 공급하고 있어 올해 약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솔텍은 또 영국 반도체모듈생산기업인 TIS 등을 포함한 유럽의 기업에서 제품주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해외에서 무연솔더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솔텍은 크림솔더와 관련 ISO 9001 ·UL 마크 등을 획득하고 무연 크림 솔더와 관련 신기술 인증 (NT)마크 획득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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