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유통업체가 디지털 수능 방송을 겨냥해 영상기기와 컴퓨터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자전문 양판점 전자랜드21은 18일 부터 ‘수험생을 위한 TV특별전’을 기획하고 국내 가전 3사의 21인치 브라운관 TV를 22만8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전자랜드 측은 교육방송 시청 수요가 늘게 되면 기존 거실용 외 별도의 TV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공부방에서 사용할 브라운관 TV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거실TV를 자녀 공부방용으로 돌리고 프로젝션TV나 PDP TV로 교체하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테크노마트도 디지털 TV와 PC, DVD-VTR 겸용 콤보, PC용 CD-RW, CD-DVD 콤보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신학기 행사와 병행해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테크노마트는 이 달 21일부터 3월 7일까지 ‘테크노마트 졸업 입학 신학기 페스티벌’을 열고 세일 기간 동안 교육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TV· 데스크톱· 노트북 등 디지털 제품을 최고 25%까지 세일한다. 구매 고객 2000명에게는 엠씨스퀘어· 양문형 냉장고· 디지털 캠코더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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