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IT 아웃소싱 프로젝트인 한국마사회 통합정보시스템 IT 아웃소싱 수주전이 LG CNS와 한국HP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한국마사회(회장 박창정 http://www.kra.co.kr)가 IT 아웃소싱 사업자 선정을 위해 최근 실시한 기술 평가 결과 LG CNS와 한국HP 모두 평가 기준을 통과, 가격 입찰에서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한국마사회는 다음주에 가격 입찰을 실시, 기술평가 점수를 합쳐 IT 아웃소싱 사업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약 13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06년까지 50억원 가량의 예산을 IT 아웃소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에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한국마사회 IT 시스템 운영을 위탁한다.
한국마사회는 또 연말까지 IT 시스템 운영을 위탁하고 내부적인 평가를 통해 오는 2006년까지 향후 3년간 연간 단위로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LG CNS와 한국HP 가운데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한국마사회의 IT 서비스 요구 사항과 자체 평가에 합격하면 최장 3년간 IT 아웃소싱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된다.
한국마사회 정보관리팀 김연순 과장은 “이번 사업자 선정은 일단 올해 12월까지의 IT 시스템 위탁 운영 계약에 한정되지만 추후 사업 수행 결과에 따라 3년간 사업을 보장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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