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텍(대표 심봉철 http://www.diboss.com)은 동영상 떨림을 방지하는 ‘미세(MISE:Moving Image Shaking End)’ 엔진을 독자 개발, 자사 40인치 이상 ‘디보스’ LCD TV에 적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비텍은 미세 엔진을 채택한 40인치 LCD TV(LT-40FMP)<사진>를 오는 3월 1일부터 영등포 경방필백화점, 평촌 뉴코아백화점, 대구지역의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 상인 롯데백화점, 대구 동성로 매장에서 동시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위스·독일·이태리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도 3월 말부터 40인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미세 엔진은 TV로 수신되는 신호의 움직임 방향과 움직임량을 분석해 이에 해당하는 보상을 통해 순차주사(progressive) 화면구성에 사용함으로써 완전한 화면을 다시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미세 엔진 사용시 원래 신호보다 2배 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하고 움직임은 입력되는 신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처리해 떨림이 없는 동영상 화면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LCD TV가 PDP TV에 비해 열세로 여겨졌던 동영상 응답속도 문제를 개선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비텍 관계자는 “미세 엔진을 채택한 제품은 TV 영상 신호나 AV 기기에서 입력되는 신호의 전송 및 신호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해 깨끗한 화면을 구현하고 서로 다른 물체의 수직적인 윤곽, 경계 등이 또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등 TV 시청시 눈을 편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대는 890만원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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