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GPS와 네비게이션 장비가 온라인에서 새로운 효자 상품으로 등장했다.
옥션(www.auction.co.kr)이 지난해 초부터 올 1월까지 자동차 용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들어 GPS·네비게이션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한 달 동안 옥션에서 판매된 GPS와 네이게이션의 판매 금액은 총 12억원. 이는 지난 2003년 월 평균 판매 금액 2억 9000만 원보다 310%가량 증가한 수치다. 옥션 측은 "카오디오· 인테리어 용품 등을 포함한 전체 자동차 용품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증가한 것과 비교해 이들 제품군의 판매 성장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장 인기리에 판매된 제품은 로드메이트· 현대디지텍 등에서 출시된 15만원 이하의 저가 GPS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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