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는 내 친구다.”
스콧 맥닐리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열린 애널리스트와의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리눅스에 대해 친금감을 표시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선은 그동안 IBM, HP 등 경쟁사에 비해 리눅스 활용이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에 그의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솔라리스’라는 운용체계(OS)를 갖고 있는 선은 최근들어 리눅스에 기반한 서버와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는 등 리눅스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맥닐리는 선의 리눅스 기반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소프트웨어인 자바데스크톱시스템(JDS)이 중국에서 50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강조하며 “영국정부와도 50만명 이상이 JDS를 사용하는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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