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기술(대표 함현철 http://www.puloon.co.kr)은 최근 삼성SDS와 공동으로 고속 승차권이송장치와 출입문제어장치를 개발, 전국 17개 경부선 및 호남선 고속철도 역사에 공급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푸른기술과 삼성SDS가 개발한 고속 승차권이송장치는 승차권을 초당 2m 의 속도로 고속 이송하면서도 모든 정보를 처리할 수 있어 1초 이내에 승차권 처리가 완료되는 고속처리기능을 구현했고 종이나 폴리에틸렌(PE) 타입 등 다양한 재질의 티켓도 처리 가능하다.
푸른기술측은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크기까지의 승차권(ISO 7816 규격)을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핵심 모듈인 고속 승차권이송장치와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이 보완된 출입문제어장치의 개발 성공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역무자동화 시스템 분야에 외화절감 효과는 물론 수출에 획기적 진보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속 승차권이송장치는 각 역의 출입문에서 승차권을 개찰 및 집찰하는 역할을 하며 개찰역·개찰시간·개찰구·좌석정보 등의 각종 자기정보를 읽고 저장하고 전송하며 열전사방식 프린터로 승차권에 인쇄해 승객에게 전달한다.
또 목적지에 도착해 승객이 개찰구를 나오면서 승차권을 투입하면 정보들을 호스트로 전송, 정산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정산 처리하도록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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