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랙스(대표 윤태섭)은 UHF(860-960MHz)대역의 RFID 사업을 위해 미국 매트릭스 사와 독점 공급 계약과 주문자 상표 부착(OEM)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UHF RFID는 인식 거리가 최대 10m, 태그 인식 속도가 초당 최대 1000개로 관리 수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리더기· 안테나· 태그(Tag)·미들 웨어로 구성된다. 물류와 유통· 자산 관리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고 시간 단축, 경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하이트랙스는 우선 매트릭스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며 올해 안에 자체 개발한 리더기와 안테나 등을 OEM 생산키로 했다. 윤태섭 사장은 "UHF-RFID 시장이 초기 시작 단계임을 고려하면 앞선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조기 적용해 각 산업별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과제"라며 "관련 제품의 OEM을 통해 수출 뿐 아니라 자체 기술력 확보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하이트랙스와 손잡은 미국 매트릭스 사는 50여 개의 UHF RFID 특허를 취득했거나 출원 중이며 맥카렌 공항· 보잉사· 월마트· 코카콜라· 지멘스 등 RFID시스템을 공급한 UHF 대역 RFID 개발 전문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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