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지난해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1591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는 16일 현재까지의 수주(LCD장비 11대, 반도체 장비 1대)잔액이 1100억원임을 감안, 올해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어난 159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278억원과 268억원을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국내외 주요 LCD업체의 설비투자지연으로 인한 매출액 이연, 연구용 자산 전액 개발비 처리로 인한 영업손실 증가로 271억원의 매출에 26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형준 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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