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가 태양전지를 활용해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 등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휴대 가능한 소형 전원장치를 개발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 장치는 개폐식 태양전지판에서 얻은 전기를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소형사이즈의 본체에 축적, 휴대전화· 개인정보단말기(PDA)·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휴대형 기기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전압은 사용기기에 맞춰 케이블 접속만으로 3∼8볼트(V) 사이에서 자동 설정된다.
특정 기기를 대상으로 한 태양 충전기는 이미 시판되고 있으나 여러 휴대형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NTT는 재해발생 때와 산과 바다 등 여행지에서 이 제품이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켓에너지’라는 이름으로 5월 시판되는 이제품 가격은 1만엔 전후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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