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전문회사인 미국의 텔랩이 새로운 CEO로 전직 알카텔의 고위 경영진이었던 크리쉬 프라부(49)를 임명했다.
크리쉬 프라부는 지난 97년 미국 알카텔 CEO로 99년에는 알카텔 텔레콤의 COO(최고운영 책임자)로 임명되는 등 통신업계에 무려 24년을 종사하면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또 모겐탈러 벤처캐피탈의 이름난 파트너로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재무, 기술지식을 골고루 갖춘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7년간 텔랩을 이끌어온 창립자 마이클 J 비륵 회장은 "크리쉬 프라부는 텔랩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하고 오는 4월까지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일한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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