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가 전략기획산업단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진흥과 기술혁신의 핵심 두뇌기능을 할 전략산업기획단을 구성, 내달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테크노파크 조직은 기존 사업단과 기획단으로 개편돼 부산의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 육성과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여 나가게 된다.
기획단에는 지역혁신부와 기획부·평가부가 신설돼 △지역전략산업 기획 및 평가업무 총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지역혁신시스템 구축·운영 △지역특화기술개발과제 선정·점검·평가 △지역대학의 산학연계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또 기존 사업단장 체제는 원장(CEO) 중심체제로 전환된다.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변신은 단순 집행기관에서 기획·평가기관으로 바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예산 5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중 산업자원부 등과 사업자 지정 및 협약 체결을 한 후 국고보조금을 지급받아 전략산업기획단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허의원기자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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