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전자오락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겔러그’가 모바일게임으로 만들어져 20∼30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오리스(대표 전주영 http://www.eolith.co.kr)는 지난달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 모바일게임 ‘신 겔러그’의 연령대별 다운로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의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다른 게임의 주 사용자층이 10대 청소년에 집중돼있는 것과 크게 동떨어진 것이다. 회사측은 “추억의 게임인 겔러그를 기억하는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용자 요구에 맞고, 서비스 품질만 뒷받침된다면 10대 이후에도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신 겔러그게임은 서비스 개시 한달여만에 누적 다운로드건수 7만건을 기록하며 인기행진 중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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