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OPC(대표 김상화)와 스테코(대표 박재욱)가 ‘2004년 전자산업 대상’ 기업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개인부문에서는 수출·기술·기능·근로 등 4개 부문에서 총 20명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http://www.eiak.org)는 2004년 전자산업 대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하고 11일 삼성동 COEX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산업 우수상을 수상하는 백산OPC는 1994년 전자부품 전문기업으로 창업한 이후 사무기기용 OPC드럼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 및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OPC드럼의 기술종주국인 일본에서 애프터마켓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스테코는 1995년 반도체부품업체로 창업한 이후 액정디스플레이 구동IC용 탭패키지 전문조립분야에서 세계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핵심기술인 본딩 패드 피치의 경우 세계최고 수준인 38㎛급 초미세 패드 피치 기술을 개발했고 지난해에는 2억달러에 가까운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수출우수상에 손진형 코칩 대표이사 등 5명이, 기술우수상은 대우일렉트로닉스 김경학 차장 등 5명, 기능우수상은 LG전자 김황식 기정 등 5명, 근로우수상은 대덕전자(주) 편무호 대리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밖에 업계간 협력증진 유공자 및 해당 기업의 맡은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전자업체 임직원 36명에게는 전자진흥회 회장표창이 수여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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