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라인 원고 거래 센터가 문을 열었다.
10일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작가와 미디어, 출판사들에게 출판되지 않은 소설과 문학 작품들을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국 온라인 원고 거래 센터’가 설립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글로벌 검색엔진 알렉사닷컴(www.alexa.com)은 최근 이 센터를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원고 거래 센터로 꼽았다.이번에 설립된 온라인 매매 센터는 3년 전부터 상하이 왕유컴퓨터테크놀로지가 후원해온 웹사이트 ‘차이나 퉈가오 핫라인’(www.tougao.com)에 기반을 두고 있다.
왕유컴퓨터테크놀로지는 지금까지 작가·편집가 등 400 여명이 온라인 상에 각자의 사무실을 여는 것을 지원해왔다.현재 전국적으로 2000 명의 편집자를 포함한 10만 명이 ‘차이나 퉈가오 핫라인’에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왕유컴퓨터테크놀로지의 줘꽝준 대표는 “중국에 1만 개 이상의 미디어와 출판 기관이 있고 수백만 명이 인터넷 상의 독자들을 위한 소설과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국 미디어·출판 분야의 점차적인 개방으로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원고 거래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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