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가를 국회로!’
4·15 총선을 앞두고 업계 종사자 및 네티즌들이 인정한 IT 전문가를 발탁, 국회로 진출시키기 위한 온라인 운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정보처리학회(회장 김홍기)산하 정보통신응용연구회는 네티즌이 IT 분야 전문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온라인상에서 적극 공론화하는 ‘IT전문가 국회 보내기’ 운동을 이달 중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운동은 네티즌이 IT 분야 인물에 대한 추천 및 소개글을 인터넷에 자발적으로 게재하면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 및 토론을 벌여 IT전문 의원의 국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형태로 전개될 예정이다.
학회는 또 이 운동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IT 전문가 국회 보내기 활성화를 위한 10만명 서명 운동’도 온라인상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학회의 한 관계자는 “국회 과기정위에 정보통신 전문가를 적극 진출시켜 IT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일환”이라며 “금주 중 도메인 확보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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