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동영상 인터넷으로 본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이 10일 삼성전자와 손잡고 휴대폰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니콜 폰캠 라이브’(http://pcam.daum.net)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핸드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원클릭으로 웹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동영상 기능이 탑재된 100만 삼성전자 애니콜 핸드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또 사용자가 별도로 파일 형식을 변환하지 않아도 편집기가 자동으로 파일 형식을 변환해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핸드폰과 사용자 PC를 케이블로 연결한 뒤 동영상 올리기 버튼을 클릭만 하면 된다. 파일은 케이블을 통해 웹으로 전송됨으로 사용자들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0일까지 ‘애니콜 폰캠 라이브’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열어 네티즌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동영상을 선정해 롯데호텔 식당 이용권, 커플 향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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