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0일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 )는 매출 184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03년 실적을 발표했다.
백종진 사장은 이에 대해 “프라임그룹을 최대주주로 영입한 후 기업 지배구조가 안정을 되찾아 매출 증대 및 기업가치 제고에만 전념한 결과”라며 “취임시 밝혔던 대로 임직원과 주주를 위해 이익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글과컴퓨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12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또 주주를 위해서는 그동안의 누적결손으로 당장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003년 경상이익의 30%를 별도로 적립해 향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가능한 시점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월에 2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한 실적을 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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