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8개국의 전자무역 사업자들의 연합체인 아시아전자무역협의체(PAA)가 1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3차 회의를 개최, 전자문서교환 프로젝트 참여 사용자의 현황을 점검하고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전자문서교환, 전자서명 상호인정, 무역정보 디렉터리, 화물추적, 전자무역금융 등 5개 워킹그룹들의 회의로 진행된다. 또 1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13회 PAA 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PAA의 전자문서 표준화 작업, ebXML 코어 콤포넌트 기능의 채택 건 등이 협의되며 세계 EDI XML 문서 표준인 ‘UN/CEFACT TBG17’의 가입 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또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일본 테디(TEDI)간에 추진중인 ‘전자식 선하증권(e-B/L:Bill of Lading)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도 논의한다. 오는 3월에 시범사업에 들어갈 이 사업에는 현대하이스코, 조흥은행, 신성해운 등이 참여하며 일본은 스미토모상사, 미쓰이쓰미토모 은행, 오리엔트마린 등이 참가하게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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