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온라인 연구개발(R&D) 지식 중개 채널 ‘이노센티브’가 한국에 진출했다.
이노센티브(대표 대런 캐럴)는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이노센티브 한국어 사이트(http://kr.innocentive.com)오픈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네트워크 확장을 발표했다.
이노센티브는 기업과 과학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유기화학, 의약화학, 유전학, 재료 과학 등 화학과 생명공학 분야의 각종 연구개발(R&D) 난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한국 네트워크 확장으로 한국 기업들 역시 이노센티브에 문제를 게시해 전세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국내 과학자들이 보다 쉽게 이노센티브에 해결자로 등록하고 사이트에 게시된 과학적 해결 과제를 조회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대런 캐럴 사장은 “이번 사이트 개설로 톱 20위 안에 한국 과학자 커뮤니티가 10위 안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회사 엘리 릴리가 설립한 이노센티브에는 BASF와 다우케미컬, 릴리 등 거대 기업들이 문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세계 150여 개국의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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