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홍창선)은 최근 전파탐지 및 영상정보 등 2개 분야에서 국방부 특화연구센터로 선정돼 본격적인 산·학·연·군 협력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전파탐지 특화연구센터(소장 명로훈 교수)는 앞으로 6년간 국방부로부터 67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독자적인 초고주파·부품·시스템 관련 핵심 기반 기술 등을 확보하게 된다.
향후 9년간 총 94억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영상정보 특화연구센터(소장 나종범 교수)는 첨단 영상탐색기 탑재 지능형 정밀 유도무기 개발에 필수적인 영상표적 정보 획득·가공능력 확보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KAIST는 12일 오후 2시 원내 정보전자공학동 공동강의실에서 조영길 국방부장관과 박용득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홍창선KAIST 총장을 비롯한 3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2개 국방과학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거행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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