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시스템(대표 신승영 http://www.atech.co.kr)가 `지나트`라는 브랜드로 20.1인치 LCD TV(모델명 AV201)를 내놓고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LG필립스LCD의 TV용 LCD 패널을 채택했으며 유럽의 인테리어 가구 스타일인 `조화` 와 `FEMINE(여성스러움)` 을 디자인 컨셉트에 반영했다.
이 제품은 해외 지역별 요구를 반영해 유럽 수출 제품에는 문자 방송(TELETEXT), 미주 수출 제품에는 자막을 볼 수 있는 캡션, 성인물·폭력물 등의 시청을 제한할 수 있는 `패런츠콘트롤`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10W 스피커와 TV의 액정을 앞뒤로 움직일수 있는 틸트(Tilt)기능도 지원된다.
에이텍시스템은 20.1인치 외에 17인치, 26인치, 30인치 등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올해 TV사업에서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열리는 독일 세빗 2004 전시회에 출품,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경기도 용인에 설립한 연간 50만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통해 LCD TV 등 제품을 생산, 올해 9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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