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의 석좌연구원으로 임명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김유승)은 8일 석좌제도 운영규정에 따라 과학발전과 기술혁신에 탁월한 업적을 쌓은 공로로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생체과학연구부문 석좌연구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석좌연구원은 지난 82년부터 KIST에서 ‘조합화학을 이용한 신약탐색’ 연구 등 55개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총 98편의 국내·외 논문발표, 32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관련 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앞으로 KIST에 조성된 외부기관과 개인 기탁금을 지원받아 연구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