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일 이후 나흘 만에 850선을 회복했다. 6일 거래소시장은 9.31p(1.11%) 오른 850.23p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반등 소식과 함께 외국인이 2013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개인도 557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은 185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2.93%), KT(0.92%), LG전자(2.61%) 등 시가 총액 상위종목들이 고르게 선전했지만 SK텔레콤은 2.75% 하락했다. 한국전력도 다음달 전기요금 인하소식이 전해지면서 3.06% 하락했다. 이날 주가 상승 종목은 371개, 하락 종목도 371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나흘만에 반등했다. 6일 코스닥시장은 0.45p(0.10%) 오른 437.32p를 기록하며 지난 사흘간의 하락세를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에는 성공했으나 주도주가 없어 거래소에 비해 상승 탄력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4억원, 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39억원을 순매도했다.
레인콤(4.83%), 유일전자(5.04%)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KTF(-0.78%), 하나로통신(-2.74%)은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무상증자를 발표한 NHN은 0.27%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의 상승 종목은 401개, 하락 종목은 418개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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