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3GPP2 회의에서 cdma2000 1xEV-DV 업그레이드 규격이 최종 승인된다.
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김홍구)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동기식 IMT2000 진영 국제표준화 기구인 3GPP2(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2) 회의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EV-DV 리비전D 규격을 최종승인, 그간 300Kbps에 머물던 EV-DV서비스의 역방향 전송속도를 2Mbps까지 끌어올려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하나의 통신 링크를 통해 동일한 정보를 다수의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BCMCS(Broadcast/Multicast Service) 규격 개발이 본격화되고, 휴대폰에서 무전기와 스위치를 누르고 일대일 또는 그룹통화를 할 수 있는 푸시투토크(push to talk) 서비스 규격개발 작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TTA를 비롯해 미국(TIA), 중국(CCSA), 일본(TTC, ARIB) 등의 표준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하는 서울회의에는 운영위원회(SC), 표준기관 총회(OP)와 무선접속 기술분과회의(TSG-A), 무선패킷데이터 기술분과회의 등 4개 기술분과 회의가 동시에 열린다. 의장은 LG전자 최진성 상무가 맡을 예정이다.
<김용석기자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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