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T산업과 손 잡아라!”
우리나라 IT산업이 국제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4일 ‘급부상하는 인도 IT산업의 잠재력’ 보고서를 통해 IT강국으로 급부상하는 인도와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이를 우리나라 IT산업발전의 중심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민관 모두 협력하되 정부는 한·인도 경제협의체 설립을 추진하고 민간은 정례행사 및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접근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한국의 하드웨어 업계와 인도 소프트웨어 업계가 상호보완을 도모해 세계시장에 공동진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같은 방식의 협력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업체들이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의 IT와 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현지 연구개발센터 설립도 추천됐다. 보고서는 GE 등 인도에서 성공적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업체를 벤치마킹해 부족한 국내 기술력을 만회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임태윤 수석연구원은 “인도는 지금 바로 뜨고 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인도의 IT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양국 기업들이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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