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전문업체 코리아와이즈넛이 박재호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코리아와이즈넛의 재무담당임원(CFO) 및 솔루션사업 담당상무를 역임해온 박 사장은 지난 3년간의 경영 수업 이후 2대 전문 경영인으로 발탁됐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주)대우 재경팀장, 대우인터내셔날 이사 등을 거친 재무통이다.
한편 추호석 전 사장은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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