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김충훈 hwwp://www.dwe.co.kr)가 전자레인지 핵심부품인 ‘마그네트론’을 세계 최대 전자레인지 생산업체인 중국 갈란츠사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우일렉트로닉스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소량 수출을 시작한 이후 갈란츠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 6월까지 150만개를 공급하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측은 이어 하반기에도 150만개 이상을 갈란츠사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중국 이외의 기타 국가의 전자레인지 업체에도 이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수출개시에 따라 지난해 500만개의 마그네트론 생산량을 올해 700만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수출이 확정되면서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며 “생산성과 시설가동률을 높여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그네트론은 전자레인지에서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핵심 부품으로 세계적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국내 3사를 포함, 7개사만이 생산하는 주요 부품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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