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개편 이후 대형주 거래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 단위를 1000으로 상향하고 우량주 위주의 스타지수를 신설한 지난달 26∼30일까지 코스닥100 종목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개편 이전 기간(1월 2일∼20일)의 4629만주에서 6565만주로 41.82% 급증했다. 코스닥100 종목의 거래 대금 규모도 3833억원에서 4507억원으로 17.59% 늘어났다.
이 기간 대형·우량주 위주의 스타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의 평균 거래량은 916만주로 시장 전체의 2.75%에 불과했으나 거래대금은 2122억원으로 전체의 25.75%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매매비중도 5.79%로 지수 개편 이전기간의 4.16%에 비해 1.63%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소형주인 코스닥SMALL 거래량은 1억5353만주에서 1억2237만주로 20.3%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1182억원에서 949억원으로 19.7% 줄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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