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정책수행과정을 체계화, 효율화하기 위한 정책관리시스템(GOLFS:Government Policy Life Cycle System)을 지난 세달간 시점 운용을 거쳐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GOLFS는 제품수명 주기를 고려해 사전기획을 강화하는 제품정보시스템(PDMS) 기법을 응용해 정책의 구상→형성→확정→집행 및 평가의 과정을 경험적 판단보다 정보 및 시스템 중심으로 체계화했다.
정통부는 이 시스템 구축으로 장차관과 실국장 등 정책관리자는 정책의 현황, 통계, 쟁점을 수시로 조회해 신속히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으며 과장급 이하 정책 실무자들도 정책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 공유해 정책 실행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정통부는 이 시스템과 운용 노하우를 상위 기관, 다른 부처 등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종이 보고자료가 현격히 줄고 과거 정책 정보의 수집기간 단축 등 업무효율을 3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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