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제 등 북한실상을 알리기 위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이 탈북자들에 의해 설립된다.
탈북자 단체인 백두한라회 김성민 회장은 오는 4월 서비스를 목표로 탈북자 스스로가 북한의 인권개선과 민주화를 위해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자유북한방송(http://www.freenk.com)’의 개국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모든 실상을 고발한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18평 규모로 마련될 ’자유북한방송’은 내달 16일 시험방송을 거쳐 4월 15일 정식으로 개설돼 하루 1시간씩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자유북한방송은 현재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 제작과 방송설비 설치 작업 등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모 방송사 현직 프로듀서들의 도움으로 아나운서로 나설 탈북자 2명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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