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대우전자 모니터사업부에서 분사한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 http://www.daewoolucoms.co.kr)가 해외시장에 진출을 가속화해 영상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우루컴즈는 지난해 404억원의 매출과 1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미주·유럽 시장에 대한 판로 확대를 통해 지난해에 비해 61% 증가한 650억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 CRT 모델 5개 기종과 LCD 모델 3개 기종, LCD TV 3개 기종을 출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PDP TV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상품 출시와 아울러 수출 강화에 주력해 올 예상 매출 650억원 가운데 340억원을 수출로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미주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뉴욕에 판매법인을 세운 데 이어 10월에는 이집트 정부기관에 5년간 35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루컴즈 윤춘기 사장은 “인재중심의 경영, 고객 중심의 경영, 기술중심의 경영이라는 경영이념하에 영상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및 미주, 유럽 등에 점진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며 “철저한 시장분석과 적극적 R&D 투자로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영상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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