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잼, 서태지 효과 장난 아니네

 ‘서태지 효과’가 게임 분야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게임업체 오투미디어(대표 김혜성)의 리듬게임 ‘오투잼·그림’이 서태지의 노래를 선보이면서 서비스 개시 하루만에 일일 가입자수가 50% 이상 증가했다. 이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엠게임(대표 손승철)은 ‘오투잼’에 서태지 노래를 서비스한 이후 일일가입자수가 3만명, 총회원수가 300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서비스 첫날에는 이용자 폭주로 일부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도 발생하기도 했다.

 ‘오투잼’은 현재 ‘환상 속의 그대’ ‘울트라 매니아’ 등을 우선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후 3년 4개월만에 선보인 7집 수록곡은 물론 1∼6집에 대한 서비스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열린 서태지 7집 콘서트장에서도 오투잼 시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투잼’은 클래식부터 가요, 팝송, 코믹송에 이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택해 음악을 들으면서 리듬에 맞게 키보드를 누르는 온라인 음악게임이다. 엠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즐길 수 있으며 10여곡을 제외한 100여가지 음악이 무료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