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방정부의 성공을 가늠할 핵심 정보화사업인 ‘시도행정정보화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행자부는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주현 차관을 비롯, 각 지자체 정보화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도행정정보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시도행정정보화사업은 16개 광역시 도의 정보화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07년 6월까지 총 4년 6개월에 걸쳐 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인 기반구축단계(’04.1∼’05.6)에는 지난해 말 수립한 시도업무 재설계 정보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자치행정·문화관광·복지여성·농업·산림 등 18개 업무 관련 정보시스템, 행정포털, 서비스포털, 통계처리·행정처분 관련 정보공동활용 시스템 등이 구축되고 2단계인 고도화단계(’05.7∼’07.6)에서는 정책결정시스템 및 지식관리시스템 등이 잇따라 개발돼 16개 시도에 확산, 보급될 예정이다.
이같은 시도행정정보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16개 광역시도가 통합·표준 시스템을 갖추게 됨으로써 자치단체간 정보격차가 줄어들고 전국 어디에서나 일관성 있는 대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등 전자지방정부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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