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일본 덴소가 한국내 신규 공장 설립과 기존공장 확장을 위해 18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KOTRA 나고야무역관이 28일 밝혔다.
이번 덴소의 결정은 특히 향후 덴소 계열의 다른 부품업체들의 대 한국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부품분야 대일무역 역조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덴소는 한국법인 덴소풍성이 충남 홍성에 1만5000평 규모의 공장을 새로 설립하고 경남 창원공장을 확장하는 데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성공장은 소형모터 생산에 주력하고 창원공장은 첨단기술 분야의 엔진부품을 신규 생산하게 된다.
이번 덴소의 투자결정은 KOTRA 산하 투자유치전담기구 인베스트코리아와 산업자원부가 지난 2000년부터 KOTRA 나고야무역관,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3년간에 걸쳐 덴소의 대한 투자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한 성과물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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