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가 올해부터 선물거래소 시장의 국제화, 선물 교육의 활성화, 선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은 27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향후 국내 선물 시장을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 5대 글로벌 거래소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특히 선물 시장의 국제화, 선물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이사장은 “코스피200 선물 및 국제 선물에 대한 미국 투자자들의 거래 참여를 위해 증권거래소와 협력해 미국 선물 거래 전문기관들과 협력을 모색하고 대학·관련 단체등과 연계해 선물 전문 인력 양성, 일반인 대상의 선물 교육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4월 부산에서 국제 파생상품시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선물연구원·선물연수원 등 선물 관련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코스피 200 선물 거래 업무를 이관받은 선물거래소측은 지난 2일 관련 업무 이관 이후 선물거래가 하루 평균 19만498계약에 달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거래비중도 22.7%를 기록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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