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텐드버그·미국 하모닉, 스카이라이프 장비 추가때 우선공급권 확보

 영국의 텐드버그와 미국의 하모닉이 올해 스카이라이프의 헤드앤드장비 추가구매 입찰에서 우선권을 갖게 됐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국내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와 에이스텔(대표 이강현)이 각각 공급하는 텐드버그사의 엔코더 ‘E5710’와 하모닉의 ‘MV-100’을 대상으로 적합성 시험을 실시하고 두 제품에 대해 적합판정을 내렸다.

 스카이라이프는 CA인테그레이션·MPEG 결함계측·화질등급 등의 항목을 테스트했으며 두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대곤 방송센터장은 “올해 스카이라이프의 TV채널 증가에 따른 해당 헤드앤드 추가 구축사업에는 적합판정을 받은 시스템만 제안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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