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간 정보기술(IT) 교류를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 채널이 본격 가동된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한국·인도 정보통신 민간교류회(회장 이주헌)는 양국간 IT 비즈니스 만남의 장인 ‘제1회 한·인도 IT 교류 부트 캠프’를 오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푸네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2월 19일에는 인도에서 한·인도 IT 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양국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워크숍도 열 계획이다.
인도의 대표적 IT 기업인 피놀렉스(Finolex) 그룹 등 17개 기업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국내 74개 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한 ‘한국·인도 정보통신 민간교류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4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국·인도 정보통신 민간교류회’는 실질적인 IT 교류 방안과 균형 있는 IT 협력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책교류 △기술·인력 교류 △산업교류 △학술·교육교류 △문화콘텐츠 교류 등 5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양국간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인도 정보통신 민간교류회’는 다음 달 13일까지 홈페이지를 개설, 양국 회원간 원활한 지식 및 정보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회원 모집과 관련, 기업과 개인 회원으로 나눠 모집하는 한편 기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으로 세분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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