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격비교업체 에누리닷컴(대표 서홍철)이 지난해 35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2002년보다 87%, 순이익은 110% 증가한 것이다.
에누리닷컴측은 “국내 경기 침체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네티즌이 알뜰하고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가격비교 사이트를 자주 이용한 것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에누리닷컴은 올해 매출 70억, 영업이익 4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자동차용품과 생활용품 등 신규 가격비교 상품군을 확대하고 커뮤니티(상품지식검색)·에스크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서홍철 사장은 “올해 안정된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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