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지난해 1∼5월 사이에 제작한 자사의 보급형 서버 ‘파워에지 1650’기종에서 주기판이 과열돼 타버릴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C넷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델의 한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보급된 ‘파워에지 1650’중 일부제품의 주기판 결함으로 시스템이 다운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사용자 주의를 촉구했다.
이 회사는 이상이 발생한 서버기종은 즉시 AS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제품결함으로 인한 법률적 책임은 인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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