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3개 부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산하에 차세대 성장동력특별위원회를 설치, 과학기술 정책 추진체계를 일원화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산자부 4000억원, 과기부 3300억원, 정통부 2500억원 등 올해 책정된 총 9800억원의 R&D 예산 투입 방향과 핵심연구인력 양성 계획 등도 내놓을 계획이다.
3개 부처는 이와 관련 26일 오명 과기부 장관, 이희범 산자부 장관, 진대제 정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경제계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민·관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부처는 앞으로 집중할 연구개발(R&D) 방향과 과학기술 인력양성, 부처간 역할분담 등에 대해 정책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3개 부처는 경제계로부터 기술혁신 체제, R&D, 기술인력 양성, 세제지원 등 분야별로 2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3부가 R&D 투자를 효율화하고 신성장 동력 육성을 체계화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협의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는 그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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