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사업에서 웹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로드맵이 나왔다.
한국전산원(원장 서삼영 http://www.nca.or.kr)이 공공부문 웹서비스 로드맵 개발을 마치고 전자정부 사업에 채택할 수 있도록 정부에 공식 제안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전산원이 완성한 로드맵은 △기반조성(2004∼2005) △성장 및 발전(2005∼2006) △확산(2006∼2007)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기반조성 단계에서는 웹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정부 조직 및 법률을 정비하는 한편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웹서비스 표준들을 적절히 활용하도록 했다. 또 공공부문의 여러 사업들이 기관간 또는 기관내의 시스템간에 연동이 가능하도록 전략 수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산원은 이를 위해 전자정부 웹서비스 협의체 구성 및 웹서비스 전담반 조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성장 및 발전단계는 웹서비스 기술이 본격적인 활용단계에 접어드는 시기로 웹서비스의 성장에 맞춰 표준이나 지침 등을 개정해야 하며 아울러 웹서비스 관련 법제화를 추진하는 한편 공공영역에서 발생하는 웹서비스 자원에 대한 범정부적인 관리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확산단계에서는 공공과 민간부문 그리고 국내와 해외간의 웹서비스 교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웹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웹서비스 수출장려 정책개발, 글로벌 전자정부간 연계 프로젝트 개발, 웹서비스 e마켓플레이스 구축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산원 이헌종 정보화기술팀 팀장은 “전자정부 공공정보화사업에 있어 각 부처의 응용프로그램 및 시스템간의 연계 또는 통합에 있어 웹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웹서비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런 변화를 보다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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