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불법선거 근절을 위해 선거관련 홈페이지 24시간 감시체제가 본격 가동된다.
행자부(장관 허성관)는 19일 공명선거지원상황실 개소 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명선거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행자부가 이날 밝힌 공명선거 추진대책에 따르면 행자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선거사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국 경찰관서에 ‘사이버수사전담요원’을 두고 약 1500개 선거관련 홈페이지를 24시간 감시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경찰관서별로 작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선거사범수사전담반을 단계적으로 증강, 금품·향응제공, 흑색선전, 지역감정조장 등을 중점 단속하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 불법선거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거사범신고포상금을 신고액의 100배, 최고 5000만원(기존 1000만원)까지 인상하고 경찰의 수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선거사범단속 유공 경찰관에 대한 포상과 특진도 실시한다.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이 우리나라 선거역사에서 큰 획을 긋는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불법선거 운동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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