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업의 해외투자 가운데 두건중 한건은 중국에 대한 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업종도 기존의 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서비스업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KOTRA(사장 오영교)는 최근 발간한 ‘중국투자실무가이드’를 통해 대중투자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나 중국진출기업들이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현지 진출후 중국내 경영환경이나 투자정보 부족으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번에 발간된 중국투자실무가이드에 따르면 대중 투자는 법인투자 이외에 개인투자 규모도 10%를 상회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중국투자가 양적 팽창 못지 않게 투자성격도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투자실무가이드는 출자준비, 조업준비, 세제, 회계 등 투자절차와 관련된 일반적인 사항들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투자기업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채권회수, 과실송금, 내수시장 마케팅 방법 등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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