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관세 납부율이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해 인터넷을 통한 관세 계좌 이체 납부 건수가 251만건으로 전체 관세 납부 건수 415만건 가운데 60%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른 인터넷 관세 납부율은 2001년 25%에서 2002년 41%, 2003년 60%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 1999년 11월 처음 도입된 인터넷에 의한 관세 납부 제도는 수입 업자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은행을 방문하는 데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관세청은 향후 관세 계좌 이체 이용 시간을 현재 오후 7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늘려 이용자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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