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홍콩에서 ‘슈퍼브랜드’로 인정 받았다.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는 홍콩내 최고의 브랜드 평가기관인 ‘슈퍼브랜드 인터내셔널’로부터 ‘2004/2005슈퍼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해부터 2005년까지 홍보 및 광고캠페인 등에 ‘슈퍼브랜드’ 표기를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홍콩내에서의 브랜드 마케팅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슈퍼브랜드 선정은 IT대표업종인 전자·가전부문을 비롯하여 중화학에 이르기까지 전업종에서 실시됐다. 가전부문에는 LG전자와 필립스 2개업체가 선정되는 등 총 28개 업체가 슈퍼브랜드로 인정받았으며, 이외에도 중화전력, 지오다노, 기타 로컬브랜드가 다수 포함됐다.
슈퍼브랜드 인터내셔널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92년 영국에서 처음 설립된 브랜드 평가기관으로, 아시아지역 10개국을 포함해 현재 세계 30개국에서 톱브랜드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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