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전자(대표 박병익 http://www.shinoh.co.kr)는 USB 2.0 풀 스피드를 지원하는 휴대용 저장장치 ‘미니뱅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장 용량별로 32MB부터 256MB까지 시판되며 무게 4g, 두께 6mm로 휴대성이 강조됐다. 윈도 미(ME) 이상 OS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쓰기 및 읽기 속도는 각각 초당 850kb, 950kb이다. 신오전자는 ‘뱅크플러스’란 이름으로 512MB 제품도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256MB 용량 제품의 경우, 소비자 가격은 8만원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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